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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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 정선진로직업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맛있는 꿈 디자인 ‘2019 정선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선진로직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정선군과 정선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6일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 탐색을 위함이다.

이번 제2회 정선진로박람회‘맛있는 꿈 디자인’은 홀랜드 유형으로 구분해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유형별 대학교 멘토링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를 찾을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32개의 다양한 직업체험부스는 물론 12개의 유형별 대학교 멘토링부스를 운영한다.

황진호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은 “정선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꿈을 만들어 가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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