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세계수영대회지원특별위원회 김용집 위원장이 29일 제6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종료하는 가운데 마무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8.29
광주시의회 세계수영대회지원특별위원회 김용집 위원장이 29일 제6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종료하는 가운데 마무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8.29

수영대회 성공… 든든한 조력자 역할 마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집)가 29일 제6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종료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1일부터 1년 동안 수영대회지원특위는 수영대회의 성공을 위해 집행부서와 의회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영대회의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 활동, 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한 전국 시·도 대상 수영대회 홍보단 운영, 간담회 및 토론회 개최, 대회시설 현장 방문 및 비록 성사되지 못했지만,  북한 선수단 참가 촉구를 위한 결의 등 수영대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수영대회지원특위 위원들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집행부서에서 부터 광주시민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활동을 통해 광주공동체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수영 발전과 함께 수영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와 준비과정이 광주시민들의 자산이 되고 행복한 광주공동체로 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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