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협 삼송유통센터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29
29일 농협 삼송유통센터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5일 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및 성수품목 특별판매’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이 엄선한 프리미엄 과일·고품질 한우·굴비·특산품 등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실속 있는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총 1500여 품목에 대해 행사카드(NH·NHBC·BC·KB국민·우리·삼성·시티)로 결제 시 최대 42% 할인판매 한다.

또한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OK!COOK 선물세트’도 실속 있는 구성과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우리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도록 하고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키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평소 고마운 분들께 우리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전하고 고향의 농업인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알차고 풍성케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많은 관심과 우리 농산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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