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서울게임아카데미 활동 모습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활동 모습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게임아카데미 SGA 배틀그라운드 팀이 ‘펍지 코리아 리그(PKL)’가 주최하는 PKC(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 2부리그)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2019 PKC Phase 3에서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팀은 팀 종합 데미지(처치 수) 3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5위를 기록했다. 또한 개인 별 데미지(처치 수) 순위는 2·3위를 차지함으로써 프로게이머학원의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2019 PKC는 현재 Phase 3으로 2019 마지막 시즌을 진행 중이며, 최종 순위 4위 이내 팀은 PKL (배틀그라운드 정규 1부 리그)로 승급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총괄 감독은 “최종 목표는 우승이 아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대중적으로 알려짐으로써 각종 E-스포츠 구단에서 우리 훈련생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2019 히트 브랜드 프로게이머 교육 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프로게이머 교육을 최초 교육청 인가받은 프로게이머 아카데미이다. 프로게이머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 종로캠퍼스와 구로, 부산 서면 캠퍼스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강의 캠퍼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과정과 함께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원화, 게임 3D그래픽, 게임 일러스트, 스파인, 유니티, 언리얼 등 게임 개발자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인기과목인 웹툰 과정도 운영 중인 게임종합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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