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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차코알코스(멕시코)=AP/뉴시스】27일 밤(현지시간) 멕시코 코차코알코스의 카발로블랑코 나이트클럽에서 방화 테러가 발생해 28일 희생자 신원을 확인한 한 가족이 검찰 사무실 밖에서 오열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밤 폭력배들이 이 나이트클럽에 들어가 모든 출구를 봉쇄한 뒤 불을 질러 최소 26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최근 체포됐다가 풀려난 한 남성이 주동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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