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에 이어 물가안정에 기여코자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착한소비‧착한나눔을 모토로 하는 사회적 기업 (주)연우와 함께(대표이사 이상근)가 설 차례상에 꼭 필요한 제수용 과일을 시중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3000셋트) 공급한다.

설 차례상은 정성이라는 마음으로 경산 대추, 정안 밤, 나주 배, 상주 곶감, 풍기 칼슘 사과 등 친환경 우수 농산물로 구성됐다.

이는 옛날 임금께 진상하던 지역 특산물로 품질 보장과 관리를 위해 직접 생산지를 방문, 생산자와 협의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동구매 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주)연우와 함께 이상근 대표는 제수용 과일세트를 준비한 이유로 “과일가격 급등으로 좋은 제수용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하여 가격 거품을 줄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조상에게 올리는 제수용 과일이 최상품으로 선별됨으로 정성을 다해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자 계획했다”고 말했다.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인 연우와 함께는 지난해 배추 등 채소가격 파동시에도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하여 안정적으로 채소 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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