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8.28
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8.2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반기, 하반기로 진행되는 2019학년도 고졸 검정고시는 이달 7일 종료됐다. 검정고시는 크게 초졸 검정고시, 중졸 검정고시, 고졸 검정고시로 나눠진다.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검정으로 인정되는 시험의 최종단계이기에 다음 진로계획에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이 아닌 면접100% 전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곳으로 눈길을 돌린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본교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과 내신성적이 아닌 면접 100%전형의 학습자 모집으로 수능까지 2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수능준비가 어려운 이번 상반기, 하반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 제도를 실시하는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중앙대학교의 부설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장학혜택과 서울캠퍼스 생활로 각종편의시설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이상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학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전형료 무료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진로 및 학습설계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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