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들 물놀이 모습. (제공: 기장군) ⓒ천지일보 2019.8.27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들 물놀이 모습. (제공: 기장군) ⓒ천지일보 2019.8.27

아동들 “물놀이는 즐거워요”

힐튼 부산서 시원한 여름 물놀이로 즐거운 시간 보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장군 드림스타트가 27일 힐튼 부산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힐튼 부산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힐튼 부산의 직원봉사단체인 ‘블루에너지위원회’ 회원들이 힐튼 부산 실내수영장(맥퀸즈 풀)에서 아동들에게 직접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들은 안전교육 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와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힐튼 부산에서 준비한 점심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중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재밌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힐튼 부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서 발달 및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게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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