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 카페 전경.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천지일보 2019.8.26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카페 전경.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천지일보 2019.8.2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이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1층 로비에 인연을 엮다는 의미를 담은 카페, 연(緣)을 오픈했다.

교통연수원 관계자는 1층 대강당 옆에 카페를 열었으며 지난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주에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내 카페는 4만 명의 교육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경남의 4만 5000명 운수종사자에 대한 법정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과 공무원, 노인들을 포함한 도민 교육 15만 명을 진행하고 있다.

공윤권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1년에 교육생과 대관을 포함하면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편의시설이 없었다. 이번 카페 緣(인연 연)의 오픈으로 방문하는 교육생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운수종사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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