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김천시 관내 실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2019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 가운데 고등부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8.26
지난 24일 김천시 관내 실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2019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 가운데 고등부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8.26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김천시 관내 실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2019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단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친구 관계를 개선하고 기초체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29개교 211명, 중학교 26개교 196명, 고등학교 22개교 174명 총 77개교 58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77명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교 스포츠 클럽 경기였다. 서로를 격려하고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같이 노력하는 아름다운 교육의 장이 됐다”며 “참가한 학생들이 씩씩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되어 학교 교육 정상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