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상담하는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8.24
입시 상담하는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8.24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 입학웰컴센터가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수시 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0학년도의 충북대 수시 대학입학전형의 특징 및 지원전략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사교육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이에 따른 경제적·정신적 부담감을 완화함으로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59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대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올바른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브런치 토크’ ‘ 대입 전략 특강’ ‘찾아가는 전공진로 교양강좌’ ‘수시집중상담’ ‘1:1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캠퍼스투어와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재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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