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 실습수업 모습 (제공: 한국에어텍)
한국에어텍 실습수업 모습 (제공: 한국에어텍)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정비사 채용 대비 보잉 737NG 기종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에어텍 관계자는 “보잉 737NG 기종은 국내외 항공사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이며, 운항을 많이 하고 있는 기종이기 때문에 해당 기종에 대한 교육은 필수라 할 수 있다”며 “결국 항공정비사를 준비한다면 보잉 737NG에 대한 교육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과정이다”고 언급했다.

한국에어텍이 진행하는 2019년 하반기 보잉 737NG 기종 한정 교육은 오는 9월 30일 개강해 이론 약 16주와 심화 8주에 걸쳐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9월 9일까지 한국에어텍 2캠퍼스로 하면 된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과 함께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2019년 9월 입학 및 2020년 3월 입학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 시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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