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21일 고려대학교에서 산지유통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지마케팅 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실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21
농협이 21일 고려대학교에서 산지유통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지마케팅 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실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21일 고려대학교에서 산지유통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지마케팅 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고려대학교 농식품유통무역연구실에 위탁해 열린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역 농축협·연합사업단·조합공동사업번인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농산물 마케팅 ▲유통전략 ▲출하전략 ▲산지조직화전략 등 산지유통과 마케팅 이론·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산지마케팅 역량강화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유통계열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연합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사업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을 증진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 발전을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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