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이 21일 코리아텍 스마트러닝팩토리 정보통신기술실습실(ICT LAB)에서 사물인터넷(IoT) 관련 이론과 실습장비 작동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8.21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이 21일 코리아텍 스마트러닝팩토리 정보통신기술실습실(ICT LAB)에서 사물인터넷(IoT) 관련 이론과 실습장비 작동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은 지난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을 초청해 4차 산업기술과 솔라셀(Solar cell),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기술연수는 지난 6월 코리아텍과 인도네시아 연수기술고등교육부간 2019년 하반기 연수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인도네시아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대학 교원들이다.

솔라셀 연수는 ▲솔라셀 이론 ▲솔라셀 제조공정실습 ▲솔라셀 모듈제작실습 ▲태양광설비 이론 ▲태양광설비 설계실습 ▲태양광설비 현장견학 등을 본교 새롬관에 있는 클린룸(clean room)과 신재생에너지실습실에서 진행된다.

4차 산업기술 연수는 코리아텍이 올해 3월 개관한 국내 대학 최대 모의 스마트러닝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에서 ▲C프로그래밍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사물인터넷 모듈 제작실습 ▲PLC프로그래밍 ▲로봇제어프로그래밍 ▲제조공정제어 실습 등이 진행된다.

HRD과정은 ▲교수법 ▲한국직업능력개발정책 소개 및 특강 등이 진행된다.

남병욱 원장은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 직업능력개발 관련 티칭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