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잠시 중단돼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8일 오전 7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운행되는 내선순환 2028 열차가 고장으로 약 35분간 멈췄다가 재개됐다. 열차가 고장이 난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서울메트로는 “열차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면서 “번거롭더라도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우회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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