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9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8.21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9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8.21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서기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지난 19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정신건강 사례관리사업 등 총 8개 분야다.

이날 8대 분야 사례관리 실무자들은 각자의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는 다짐 선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 사례관리담당자가 모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사례 회의를 통해 공동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분야별 사례관리 실무자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사례관리 인프라 구축으로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구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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