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실화탐사대)
(출처: 실화탐사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MBC ‘실화탐사대’에 등장한 안작가의 실체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안작가에 대해 파헤쳤다.

안작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사칭해 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한 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의 사기를 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안작가는 자신을 ‘베스트셀러 작가’ 이외에도 ‘서울대생’ ‘수천억대 자산가’ ‘탱탱볼 발명가’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냈다. 서울대 측은 안작가의 이름을 찾을 수 없으며 문인협회 역시 그의 정보가 등록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6월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안작가를 구속했다.

그는 현재 구치소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