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19년 ‘원주시민 대상’ 대상에 김종태를 선정했다.

본상에는 이문환 씨와 원건상 씨가 각각 선정됐다.

원주시민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 사회봉사와 이웃을 위한 헌신 등 숨은 유공자를 시민 추천으로 발굴해 원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부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5명의 후보자 가운데 지난 7일 원주시민 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종태(52세) 씨는 꾸준한 기부활동과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상 수상자 이문환(71세) 씨는 지난 55년간 4-H 운동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농업인 권익증진은 물론 4-H 회원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원건상(60세) 씨는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장과 원주시 번영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원주시민 대상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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