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실습 수업 모습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8.12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실습 수업 모습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8.1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수시모집 기간을 앞두고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취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특성화 전문학교에 고교 입시생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일반인들도 재취업을 위한 도약으로 특성화 전문학교를 눈여겨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호텔조리명품셰프·레스토랑오너셰프·베이커리카페창업·프랑스디저트아트 등 외식관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호텔조리’와 ‘디저트제과제빵’ 전문과정은 조리실습 환경과 최적의 실무형 교수진에 의한 특성화된 현장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서양조리’ ‘한식조리’ ‘제과·제빵’ 등 전문 분야별 실습실은 규모나 시설, 기자재 확보면에서 여느 특급호텔에 뒤지지 않는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정지수 학장은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호텔조리 전문과정은 급속한 외식산업의 발달에 따른 음식문화의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외국어 및 정보화교육, 다양하고 특색 있는 조리이론학습과 현장감 있는 실무실습을 통해 호텔 및 국내외 외식산업의 조리분야와 제과·제빵분야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향토산업 발전과 우리나라 외식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조리전문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조리업계의 오랜 현장경험과 풍부한 대학 강의 경력의 베테랑급 교수진들의 지도로 전국기능경기대회, 국제요리경연대회 등 전국 규모의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매년 상위 입상하고 있다.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도입한 ‘3+2 인턴쉽 프로그램’은 학기 중 1주일에 3일은 본교에서 다양한 실무중심 전공수업을 받고, 나머지 2일은 연계된 특급호텔 현장에서 호텔셰프·호텔리어·커피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호텔 파티쉐 등으로 근무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위취득’과 ‘실무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3+2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후 호텔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받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 될 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학교 관계자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와 ‘디저트제과제빵’ 관련 전문과정은 국내외 특급호텔 및 외식산업계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과정이다”고 소개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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