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맛과 멋 축제’ 포스터.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8.10
‘김천의 맛과 멋 축제’ 포스터.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8.10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23일 김천 혁신도시 안산공원에서 ‘김천의 맛과 멋 축제’를 개최한다.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승격된 1949년의 문화를 준비해 전시한다. 참여한 김천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해 추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추억의 먹거리 전시 ▲김천의 어제와 오늘을 보는 사진전 ▲김천시 대표 음식 산나물을 통한 비빔밥 퍼포먼스 ▲별빛음악회 등이다.

특히 행사를 야간에 개최하는 만큼 20m의 LED 조명 터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맛과 멋 축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1949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 김천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다”며 “김천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시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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