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전경. ⓒ천지일보 2018.1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전경. ⓒ천지일보 2018.11.8

‘민원인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가 ‘국민 생각함’ 국정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민원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민원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인 편의 ‘수사민원 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8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한정해 변호인 무료상담을 하고 있으나, 변호인의 상담이 없는 날도 수사 민원상담의 필요성이 제기돼 화·목·금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변호인의 빈자리를 메우는 수사상담관으로는 경험이 많은 수사과·형사과·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들이 교대로 상담에 나서서 민원인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주중 오후 2시~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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