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태연이 적십자고액기부자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기부금 1억원 이상을 대한적십자사에 납부하거나 5년 이내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고액후원자) 클럽’ 회원으로 가입했다.

태연은 이날 오후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가진 기부금 전달식 및 RCHC가입식에서 “어머니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돕는 적십자활동에 대해 접해온 것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되었다”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제 고향인 전북지역의 여성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태연은 지난달 2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도내지역 저소득층 여성‧아동‧청소년의 보건위생용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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