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아리모아의 웹사이트 관리 솔루션 ‘CESS 5.0’. (제공: ㈜아리모아 웹사업부 센텀소프트) ⓒ천지일보 2019.8.8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아리모아의 웹사이트 관리 솔루션 ‘CESS 5.0’. (제공: ㈜아리모아 웹사업부 센텀소프트) ⓒ천지일보 2019.8.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아리모아(대표 계영진) 웹사업부 센텀소프트가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 솔루션 ‘CESS 5.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소비자와 기업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ISO국제표준을 기준으로 다양한 시험 테스트 과정을 거쳐서 사용인증을 만족하는 소프트웨어에게 국가에서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CESS 5.0’은 제품 성능의 안정성과 기능 효율성, 수준 높은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센텀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한 웹사이트 관리 솔루션 ‘(CESS, Centum Easy&Safe Management System)’는 2010년 개발된 ‘CESS 1.0’을 시작으로 2019년 ‘CESS 5.0’까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트랜드와 높은 사용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센텀소프트 20년 경력의 웹사이트 제작 노하우 및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이다.

계영진 대표는 “‘CESS’는 이미 다수의 대학 및 기관, 기업에 납품돼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공인된 기관에서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인받아 다방면으로의 납품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요 실적으로는 부산은행, 강릉아산병원, 부산항만공사, 부산대학교, 태광실업, 한국철강 등 다양한 납품 실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리모아는 부산 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기업으로 인정돼 지난 7월 ‘2019년 부산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됐다.

‘CESS’를 개발한 센텀소프트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공모전 ‘아시아-퍼시픽 스티비어워드’에서 국내 최초로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4년부터 국내외 웹어워드에서 대상을 포함해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웹사이트 제작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아리모아로 상호를 변경하며 웹사이트를 넘어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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