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동면 입석리 농촌교육농장 채운농원에서 운영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관광농업 프로그램 현장교육과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8.6
6일 수동면 입석리 농촌교육농장 채운농원에서 운영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관광농업 프로그램 현장교육과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8.6

2019 도시농업 및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기대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6일 수동면 입석리 농촌교육농장 채운농원에서 운영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관광농업 프로그램 현장교육과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체험농장 마케팅 강화시범 ▲치유농업육성 시범 ▲농촌 에듀팜육성시범 등 6개소로 추진중이며, 이날 평가회에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관광농업 프로그램 안내 및 식생활 가공 현장체험교육도 실시해 도시화에 따르는 남양주 도시농업과 관광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 및 시범사업 중간평가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최성임 의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해 피드백을 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주형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교육농장들이 농촌체험·관관농업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발달시킨다”며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농촌관광상품화와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도시농업 및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관광농업연구회를 육성 중이며 현재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58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매달 관광농업·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회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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