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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소송 재심 결과가 발표되자 세습 반대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국의 판결의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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