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야경. (제공: 경주시) ⓒ천지일보 2019.8.5
동궁과 월지 야경. (제공: 경주시) ⓒ천지일보 2019.8.5

대릉원·동궁과 월지·포석정
무열왕릉·김유신장군묘·오릉
페스티벌 입장료 50% 할인 등

[천지일보 경주=김가현 기자] 경북 경주시가 5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취소 인증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외여행취소 인증 시 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오릉 등 사적지 6개소 입장료를 오는 31일까지 면제해 준다.

또 오는 25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광장에서 펼쳐지는 ‘여름 풀(Pool)축제-핫서머 버블 페스티벌’ 입장료도 50%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경주엑스포공원의 인기코스인 경주타워, 경주엑스포 기념관, 첨성대영상관, 쥬라기로드 등 4개 전시·영상·체험시설의 통합이용요금을 면제해 준다.

경주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페스티벌, 물놀이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경주에서 여행선물세트 같은 여름휴가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대릉원. (제공: 경주시) ⓒ천지일보 2019.8.5
경주 대릉원. (제공: 경주시) ⓒ천지일보 20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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