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오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어린이 치아 돌보미’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은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8.5
경북 김천시가 오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어린이 치아 돌보미’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은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8.5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 254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어린이 치아 돌보미’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아이 스스로 건강한 치아 관리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정보제공과 구강 관리법, 구강·보건교육 등을 제공한다.

손태옥 김천보건소장은 “충치 예방이나 칫솔질 등 치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 칫솔질 실천율 향상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