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30일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제35회 JB멘토링 문화체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7.31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7월 30일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제35회 JB멘토링 문화체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8.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제35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보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직원 및 대학생봉사단과 아동 3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흥미로운 직업체험을 함께 했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어린이체험관’은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윤지 어린이는 “평소 요리사가 꿈이었는데 직접 피자와 쿠키를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소외계층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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