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 중앙도서관이 오는 8월 13일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서 개최할 찾아가는 부모교육 안내 포스터. (원주시청) ⓒ천지일보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서 개최할 찾아가는 부모교육 안내 포스터.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립 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이 8월 13일(화)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독서문화 네트워크 구성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 작가를 초청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의 대화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예비 부모를 포함해 자녀와의 대화 방법이 궁금한 모든 부모이며 자녀와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와 방문을 통해서 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이한연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혁신도시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네트워크 구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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