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복 아산시의원.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7.30
심상복 아산시의원.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7.30

‘청년일자리 창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접근성 용이… 첨단산업단지 조성 최적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며 부가가치가 높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 줄 수 있는 첨단산업단지를 배방에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충남 아산시의회 심상복 의원이 30일 자료배포를 통해 배방지역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요구와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심 의원은 “배방읍은 소재지인 공수리를 중심으로 다수의 아파트와 상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신도리코 등 건실한 기업체가 위치해 있다”면서 “특히 KTX 역사주변의 상가와 오피스텔 등 인구 7만을 넘는 인적자원이 풍부한 그야말로 아산시를 선도해 나가는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처럼 여러 여건이 갖춰진 배방읍에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한다면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서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등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해 배방지역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또한 “첨단산업은 아이디어 기반으로 주변의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적 피해가 발생되지 않는다”면서 “배방읍 지역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면 향후 수도권 규제 완화·해제를 통해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로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곳으로 판단된다”고 역설했다.

심상복 의원은 “부가가치가 높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 줄 수 있는 첨단산업단지를 배방에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의정 생활동안 배방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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