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제작계열이 오는 8월 22일 류호승 조명감독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사진은 강연 포스터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30
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제작계열이 오는 8월 22일 류호승 조명감독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사진은 강연 포스터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3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화제작계열이 오는 8월 22일 하루 만에 마스터하는 기초조명 특강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SBS, MBC,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CF, 뮤직비디오, 단편영화까지 제작 참여한 경력 37년의 류호승 조명감독을 강연자로 초청했다.

류승호 PD는 KBS에서 출발 드림팀, 가요톱10, 연예가 중계 등을, SBS에서는 토요 미스테리극장, 실제상황 토요일 X맨, 솔로몬의 선택 등을, MBC에서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야기 속으로, 베스트셀러 극장, 아빠어디가 등을, CF로는 롯데제과, 삼성전자, 해태제과, 현대자동차 등을, 뮤직비디오로는 백지영, 바다, 허각, 타이티, 송골매, 신촌블르스 등을, 독립영화 혜성 스마일에 각각 참여했다.

현재 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제작계열은 영화제작과정, 방송제작과정, 특수영상과정, 광고제작과정으로 나뉘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다른 분야와의 유기적인 융합실습 교육실시를 통해 21세기의 영상콘텐츠 산업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뉴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TV 드라마 연출가, 예능 프로그램PD, 영화감독, 촬영감독, 편집감옥, 프로듀서 등 영화와 방송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해당 계열에서는 현 시대에 맞는 유튜브제작계열을 신설하고 BJ/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기획/제작, 유튜브 영상편집, 유튜브 마케팅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제작계열, 사진예술계열과 신설되는 유튜브제작 계열은 현재 수능과 내신 상관없이 실기와 면접 100%로 신입생을 선별하고, 타 대학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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