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의류학과는 시니어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범기 관장, 김미경 구청장, 이민선 학과장.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상명대학교 의류학과는 시니어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범기 은평시니어클럽 관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민선 상명대 의류학과 학과장.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 의류학과(학과장 이민선)가 지난 29일 서울 은평구청장실에서 상명대, 은평구청, 은평 시니어클럽의 3자 협약 사업인 ‘시니어 자원순환사업(THE DOUL)’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니어 자원순환사업이란 헌옷, 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들을 활용해 에코백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3개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 재활용 인식 확산과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상명대 의류학과는 이번 사업의 ▲제품 디자인 ▲직무교육 ▲컨설팅 지원을 담당하고, 은평구청은 ▲사업 운영 및 홍보 ▲작업장 제공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은평시니어클럽은 사업 세부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상명대 의류학과의 이민선 학과장과 양희순 교수,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시니어클럽의 조범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상명대학교 의류학과는 시니어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상명대학교 의류학과는 시니어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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