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가 25~28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9.7.29
호서대학교가 25~28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9.7.29

‘수시모집 원서접수 9월 6~10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25~28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호서대를 비롯해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해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와 대학생활을 안내했다.

호서대는 박람회를 통해 전공 및 학과 교수들이 직접 나서서 지난해 입시 결과와 합격 등급 등의 자료로 수시입학 전형안내, 학과별 특성화 소개와 장학제도, 기숙사 생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1대1 상담을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 및 논술고사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전형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호서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2%인 2594명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나뉜다. 전형유형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정원외를 포함, 1887명으로 가장 많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이 484명, 실기위주전형이 193명이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전 학과 폐지와 면접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이 폐지되고 일괄면접으로 변경된 사항이다.

또한 국내 최초 4년제 대학에서 동물보건사를 양성하는 동물보건복지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가 신설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6~10일 5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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