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6일 ‘귀농귀촌인-지역주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교육’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9.7.29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6일 ‘귀농귀촌인-지역주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교육’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9.7.29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6일 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융화교육을 시행,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았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날 교육에는 협동조합 ‘젊은 협업농장’ 정영환씨가 강사로 나서 상호이해와 배려, 소통에 대해 집중 조명했으며 참석한 지역주민 및 귀농·귀촌인 200여명 역시 큰 호응으로 화답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군은 현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으로 귀농·귀촌을 주목,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모두 상생 화합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