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본부봉사단(단장 권혁진)과 안산지구봉사회가 미국 LA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 20여명을 초청 지난 23~26일 3박 4일간 장애인 직업체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9.7.29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본부봉사단(단장 권혁진)과 안산지구봉사회가 미국 LA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해 지난 23~26일 3박 4일간 장애인 직업체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9.7.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본부봉사단(단장 권혁진)과 안산지구봉사회가 미국 LA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해 지난 23~26일 3박 4일간 장애인 직업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와 함께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미국 LA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들은 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남부어린이집을 찾아 120여명의 아이들을 위한 에코백을 만들며 일하는 즐거움을 느꼈으며 송도·명동·청계천·청라 호수공원 등 국내 관광지를 찾아 우리 문화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진 본부장은 “3박 4일간 직업체험 캠프에 적극적으로 봉사해준 직원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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