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 우승한 스웨덴 사라 셰스트룀이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 우승한 스웨덴 사라 셰스트룀이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끝이 나는 28일, 폐회식에 앞서 김서영이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마지막 메달에 도전한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 경영 경기에 나선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승을 뛴 선수다.

김서영은 지난 5월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개인혼영 200m에서 1·2차대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선수권 입상 가능성 및 도쿄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던 선수이기도 하다.

오후 10시 40분부터는 남부대 주 경기장에서 공식 행사가 열린다. 공식 행사는 참가국 국기 입장, 대회기 하강·전달, 차기 개최도시 소개, 폐회 선언 등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남녀 개인혼영 400m·남녀 혼계영 400m 예선(오전 10시)

남자 배영 50m·여자 평영 50m·남자 자유형 1,500m·여자 자유형 50m·남녀 개인혼영 400m·남녀 혼계영 400m 결승(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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