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데이빗 직업은?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데이빗 직업은?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데이빗 직업은?… “언어 교환 카페 운영 중”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캐나다 출신 데이빗 직업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데이빗이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빗은 친구들과 장을 보고 바비큐 파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데이빗은 “한국의 신조어 중에 ‘요섹남’이 있다. '요리'는 쿡(Cook), '섹'은 섹시(sexy), '남'은 맨(man)"이라며 "섹시 쿠킹 맨(sexy cooking man),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캐나다 출신 데이빗은 한국 생활 5년 차다. 그는 앞서 “지금 홍대와 강남에서 언어 교환 카페를 운영 중”이라며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 소통한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데이빗은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캐나다에서 익숙한 일상이 너무 지루했고 무엇보다 어머니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이빗의 캐나다 친구들의 직업도 덩달아 관심이 쏠린다. 데린은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카일은 변호사다. 데니는 과거 야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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