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이 25일 이레 어린이집에서 풋볼탐험대 프로그램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그리너스FC ⓒ천지일보 2019.7.25
안산그리너스FC 풋볼탐험대와 마스코트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그리너스FC) ⓒ천지일보 2019.7.25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가 25일 오전 이레 어린이집과 함께한 풋볼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사회공헌활동 200회를 돌파했다.

안산은 지난 2017년 창단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단 직원들과 선수단이 지역민들과 꾸준하게 연계하고 있다.

안산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세분화 돼 운영 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인 ‘풋볼 탐험대’와 마스코트가 함께 구단 공식 응원가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가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 이론 및 실기,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그린스쿨’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책임지는 ‘등하교 지킴이’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와 지역 내 단체에 각종 봉사활동을 나가는 ‘그리너스 봉사대’가 운영 중에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이제영 대리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고, 지역민들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시민 구단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365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산의 사회공헌활동 소식은 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확인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전화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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