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가 23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천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19.7.24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가 23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천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19.7.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중복을 맞아 서울시 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어르신 1천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 삼계탕 지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 25여명은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 ▲명절 선물꾸러미 제작 ▲동절기 김장 나눔행사 등을 실시하며 희망풍차결연가구 및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왔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매월 빵나눔봉사를 실시하며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 내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어르신의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철, 보양식이라도 챙겨드리며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기반의 보험사로서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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