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로씨어터의 ‘애스톤의 친구’ 한 장면 (제공: 주한스웨덴대사관) ⓒ천지일보 2019.7.23
빼로씨어터의 ‘애스톤의 친구’ 한 장면 (제공: 주한스웨덴대사관) ⓒ천지일보 2019.7.23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지부)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스웨덴 주간’을 진행한다.

이 축제는 아시테지 스웨덴과 스웨덴예술위원회가 지원한다. 총3편의 스웨덴 어린이 공연과 스웨덴 안무가, 한국 무용단의 어린이 창작 무용이 소개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웨덴 특별전과 연극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문화는 스웨덴 국가 정체성에 있어 중요하다. 스웨덴은 어린이와 어린이 문화를 존중한다”며 “올해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스웨덴과 한국의 어린이 문화 교류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2일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종로 아이들극장 및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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