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사)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

동아시아 평화 위한 새로운 한일관계 모색 주제로 학술대회 열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사단법인 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새로운 한일관계의 모색을 주제로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는 항일무장독립운동의 정신적 구심이자 우당 이회영 선생의 평화정신속에 흐르고 있는 단군 ‘홍익사상’에 대해 조명해보고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새로운 한일관계를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복회, 사단법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하고 좌석은 초대인원을 포함 총 300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학술대회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되며 정경희 국학학술원 원장을 포함해 한가람연구소 이덕일 소장, 국학연구소 김동한 연구원, 국제뇌교육 종합대학원 홍윤기 석좌교수, 교토조케이예술대학 나카오히로시 교수 등 총 5명의 한일 학자들이 발표에 나서며 동아시아 평화모색 및 우당 이회영 선생의 한중일 평화공동체 사상 등 관련 주제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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