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 모습. (제공: 광주수영대회 조직위) ⓒ천지일보 2019.6.20
수구 모습. (제공: 광주수영대회 조직위) ⓒ천지일보 2019.6.2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2일째인 23일은 문재권(서귀포시청) 50m 평영, 조현주(울산시청) 200m 자유형, 김민섭(여수문수중) 200m 접영, 김우민(부산체고) 800m 자유형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오전 8시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는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이번 대회 마지막 수구 경기가 열린다. 남자 수구 15-16위 결정전이다.

한국 수구는 남녀부 모두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출전권을 얻어 이번에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무대에 올랐다. 한국 남자 수구는 아직 대회 목표였던 1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한국 수구는 유럽의 강호인 그리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한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또 아시아 최강 카자흐스탄과의 순위결정전에서도 4-17로 무릎 꿇었다.

▲경영(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남자 50m 평영·여자 200m 자유형·남자 200m 접영·남자 800m 자유형(오전 10시 00분)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여자 1500m 자유형 결승·남자 50m 평영 준결승·여자 100m 배영 결승·남자 100m 배영 결승·여자 200m 자유형 준결승·남자 200m 접영 준결승·여자 100m 평영 결승 (오후 8시 00분)

▲수구(남부대 수구경기장)

남자 한국 vs 뉴질랜드 (오전 8시 00분)

김서영 ‘힘차게 앞으로 앞으로’(광주=연합뉴스)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김서영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김서영 ‘힘차게 앞으로 앞으로’(광주=연합뉴스)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김서영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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