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가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자막업무를 담당할 스태프를 모집한다.

이번 공고는 영화제 시작 전 타임코드가 입혀진 동영상과 대본을 보며 대사 부분을 가려내는 ‘스포팅(Spotting)’과 상영관에서 스포팅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자막을 실제로 화면에 맞추어 영사하는 ‘오퍼레이팅(Operating)’ 등 자막 스태프 모집이다.

자격조건은 약간의 어학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자막프로그램 작업이나 영화제 자막관련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자는 우대,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청받는다.

1차 합격자는 내달 10일 발표, 면접을 걸쳐 내달 18일에 최종 합격자가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11년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전주영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의)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