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경기도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20일 오후 7시 ‘한 여름밤의 7080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들과 시민 1000여명이 가족들과 참석해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즐겼다.
가수 이창환의 MC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7080 시대를 풍미했던 박남정, 이치현과 벗님들, 우순실, 심신, 마음과 마음, 빅마스, 이창환 밴드 등 인기가수들이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상돈 시장은 “7080 시대의 추억의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 무더위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행히 태풍 ‘다나스’가 물러가 자연과 함께 시민들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성애 기자
godnth11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