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7.19
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7.19

목공장비, 디지털 제작도구 활용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 제작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오는 22일~8월 2일 4차례에 걸쳐 금정구 회동마루 창의공작소에서 초등학교 교원 160명을 대상으로 ‘창의 공작 프로젝트 수업력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디지로그 과정과 하이테크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교원들은 목공장비와 레이저커터장비 등을 활용한 디지로그 과정에서 창의 캔들 홀더, 자신이 직접 스케치한 도마 등을 만든다.

또 3D 프린터와 3D Pen, 승화전사장비 등을 활용한 하이테크 과정에서는 에코백, 머그컵, 파우치 등을 제작하는 실습을 한다

원옥순 市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프로젝트 수업력 신장을 위해 개설했다”며 “학생 교육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