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7.18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7.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이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가 18~20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한다.

‘농업에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가져다주고 농산업 발전에 기여키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수마을 전시관 ▲귀농·귀촌 상담관 ▲전원주택관 ▲농기자재관 ▲미래농업관 등 총 503개 부스로 운영되는 수도권 최대 귀농·귀촌 박람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수상 마을’을 소개하고 팜스테이 농촌체험관을 조성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농촌마을의 다양한 풍경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의 비전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에 기여해서 청년실업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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