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디야커피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이디야커피 최홍수 부사장 (제공: 부산은행) ⓒ천지일보 2019.7.18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디야커피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이디야커피 최홍수 부사장 (제공: 부산은행) ⓒ천지일보 2019.7.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지난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디야커피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 ‘썸뱅크’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이디야커피를 연계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부울경 지역 내 150여개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제공 중인 ‘썸패스’의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고객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향후 ‘썸패스’ 서비스 및 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썸패스’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디야커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오는 9월 8일까지 부울경 지역 이디야커피 150여개 가맹점에서 ‘썸패스’로 결제 시 최대 3천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썸패스’ 모바일 쿠폰과 결제금액 0.3%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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