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가 18일 장암 아일랜드 캐슬 2층에서 ‘출산장려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라는 주제로 ‘제8회 인구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9.7.18
경기도 의정부시가 18일 장암 아일랜드 캐슬 2층에서 ‘출산장려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라는 주제로 ‘제8회 인구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9.7.18

 

‘저출산·고령화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

[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18일 장암 아일랜드 캐슬 2층에서 ‘출산장려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라는 주제로 ‘제8회 인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하고 인식개선 사업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구의 날 기념 인식개선 프로젝트는 장암 아일랜드 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400명의 시민의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 청소년 육성재단, 보건소 등 5개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정책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인구정책의 핵심인 인식개선 프로젝트뿐 아니라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한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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