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계림2동 참판경로당에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식’에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7.15
15일 계림2동 참판경로당에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식’에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7.15

‘치매안심 경로당 현판식’ 개최

8월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동구(구청장 임택)가 치매예방과 인식개선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식’을 15일 계림2동 참판경로당에서 개최했다.

동구는 치매안심마을(지산·산수·계림동) 내에 위치한 경로당 5개소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선정해 오는 8월까지 주 3회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뇌똑똑 학습지 풀기, 영양교육, 운동교육, 공예치료 ▲매예방체조 실습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해하기 등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생활터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경로당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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