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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초복인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도살금지공동행동 주최로 개 도살 반대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집회에 동물권 운동가로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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